경제
트위터, 동영상 광고 시장으로 뛰어들다…첫 광고주는 SK텔레콤
입력 2016-05-12 10:27  | 수정 2016-05-13 10:39

앞으로는 트위터 타임라인에서도 동영상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트위터는 SK텔레콤의 신규 영상 광고 ‘폼나들이를 시작으로 동영상 전용 광고 서비스인 ‘퍼스트뷰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퍼스트뷰는 트위터 타임라인 최상단에 동영상 광고를 노출시키는 상품이다. 트위터 플랫폼 내에서 가장 가시성이 높은 위치에 노출되는 만큼 뛰어난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는 올해 2월부터 삼성, 나이키, 타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해당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퍼스트뷰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광고주로 낙점됐다.
신창섭 트위터 코리아 전략광고사업 전무는 퍼스트뷰는 풍부한 이용자층, 높은 콘텐츠 주목도 등 트위터가 보유한 특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동영상 광고를 집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신선하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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