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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의학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 영입
입력 2016-05-12 10:08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내과 전문의 출신으로, 16년 동안 제약업계에서 메디컬 마케팅·영업 등 제약산업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김 부사장은 향후 셀트리온 의학 부문 조직을 총괄 관리하면서 의약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계획, 약물 감시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한독약품, 한국 앨러간(Allergan), 한국 BMS, 한미약품 등 다양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임원을 지냈다. 2013~2014년에는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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