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입장 표명해야"
입력 2016-05-12 10:06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국민의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관계자에 대한 문책인사가 이뤄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사과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게 박근혜 정부의 모습"이라고 비판하고, 정부는 뼈아픈 반성과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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