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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효린 "과거 JYP 퇴출당했다"…박진영 "존재도 몰라"
입력 2016-05-12 10:02 
라디오스타 민효린/사진=MBC
'라디오스타' 민효린 "과거 JYP 퇴출당했다"…박진영 "존재도 몰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효린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JYP 사단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G.Soul) 조권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민효린은 "19살에 JYP에서 데뷔를 준비했었다"면서 과거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준비했던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민효린은 "연습생 시절 1분이라도 늦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해서 김밥을 사 먹으며 연습실을 오갔다. 그런데 11년 전 JYP에서 퇴출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당황한 박진영은 "준비생과 연습생이 따로 있는데 연습생 위치까지 올라와야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자 민효린은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게 더 속상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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