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얼굴도 마음도 훈훈…스타들의 기부 / 조아라 아나운서
입력 2016-05-12 09:26  | 수정 2016-05-12 09:33
연예계 훈훈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송중기 씨가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기부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송중기 씨는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회당 2~3억 정도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송중기 씨는 연예계 대표 기부스타입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는데요. 얼마 전엔 군대에서 읽었던 책 모두를 기증해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기부 스타하면 이분들을 빼놓을 수 없겠죠. 유재석 씨는 나눔의 집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구요, 이영애 씨는 뇌종양 투병 중인 베트남 소년에게 수술비를 전달하는 등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제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가수 곽진언 씨가 상금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인기만큼이나 따뜻한 심성을 가진 스타들, 마음까지 훈훈해집니다. 대담 이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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