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민간개발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입력 2016-05-12 08:51  | 수정 2016-05-12 14:23
마제스타시티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대규모 복합민간개발프로젝트 마제스타시티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강남권(GBD,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01-1)에서 오랜 만에 공급되는 연면적 8만2838㎡에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강남권에서 이같은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공급된 것은 지난 2007년 삼성 서초사옥 이후 10년 만이다. 단지 안에는 2만2500㎡규모의 판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여의도공원 2.4배인 54만㎡ 규모의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있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좋아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도 가깝다.
여기에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초동과 방배동을 바로 연결하는 장재터널(서초동) 공사가 정보사령부 이전과 함께 진행 중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오피스는 2.7m 이상의 천장고와 여유로운 동간 거리로 설계해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도심 내 빌딩 대비 2.3배 수준의 주차용량을 자랑하고,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및 안전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우수 녹색건축물 1등급을 인증 받아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시켜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서울 신축 오피스빌딩 최초로 LEED CS 플래티넘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서초동 주변에는 대법원, 대검찰청 등 서초 법조타운과 정보사 이전 부지 내 국제교류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신세계 백화점, 호텔, 등기소 등 업무 편의시설과 음악당, 미술관, 오페라하우스의 예술의 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즐비하다.
마제스타 시티는 2017년 6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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