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효린 과거 JYP에서 퇴출당해…"아줌마 같다고 말 못하게 해"
입력 2016-05-12 08:50  | 수정 2016-05-13 09:08

배우 민효린이 현재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민효린은 지난 1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과거 JYP에 들어갔다가 퇴출됐다”고 말해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이어 19살 때 JYP에 들어왔다가 퇴출당했다. 데뷔는 다른 회사에서 했다”며 전 소속사에서는 입을 열면 아줌마 같다고 말을 못 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민효린은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말을 짧게 하다 배역 오디션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며 소속사 대표가 ‘어딜 가든 말을 아껴라고 말해 오디션에서도 감독이 묻는 말에 짧게 답했다가 감독이 ‘이렇게 답하면 어떻게 배역을 맡기겠느냐며 화를 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민효린 외에 박진영, 지소울, 조권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