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운호 로비' 최유정 변호사, 영장실질심사 포기
입력 2016-05-12 08:02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최 변호사 측은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가족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해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면 심사를 통해 오늘(12일)밤 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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