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급성 A형 간염 증상, 감기와 비슷…환자 80%가 20~30대
입력 2016-05-12 00:54 
A형 간염 증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A형 간염은 발열과 피로감, 근육통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감기약을 먹고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메스껍거나 쉽게 피로해지면 A형 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환자의 80%가 20~30대인 것도 A형 간염의 특징이다.

하지만 최근 음식물 섭취로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로 급성 간염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는 A형 간염은 혈액으로 전파되는 B형·C형과 달리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아직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해야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