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나폴리스 '중동평화회의' 개막
입력 2007-11-28 00:00  | 수정 2007-11-28 00:00
중동의 '화약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중동평화회의가 미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 소재 미 해군사관학교에서 개막됐습니다.
조지 부시 행정부가 마련한 아나폴리스 중동평화회의에는 사우디와 시리아 등 아랍권 핵심국가를 포함해 약 50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목표로 한 평화협상 출범에 지지를 보냈으나 향후 협상 전도는 지극히 불투명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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