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 수용 여부 이달 중 결론

보건복지부는 서울시가 협의를 요청한 청년수당 정책에 대한 수용 여부를 이달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수당은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학원 수강비와 교재구입비, 그룹스터디 운영비 등 월 50만 원씩을 주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이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의 협의 대상인 사회보장제도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협의 대상이라는 복지부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