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1회 입양의 날…서울시 아동복지센터서 기념식 개최
입력 2016-05-11 10:17 
입양의날 의미/사진=연합뉴스
제11회 입양의 날…서울시 아동복지센터서 기념식 개최



오늘(11일)은 열한번째 맞는 입양의 날입니다.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제11회 입양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입양 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입양 사례 발표, 입양 가족 부모 교육 등을 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입양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양육 교육을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육 정보를 제공합니다.

입양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신체놀이, 오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입양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아동복지 전문 행정기관으로 국내 입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소장은 "국내 입양이 활성화돼 입양대상 아동들의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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