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올해 칸영화제에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작품들이 영화인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가씨부터 영화 ‘곡성 ‘부산행 그리고 단편영화 ‘히치하이커 ‘1킬로그램 등이 진출해 영화제를 더욱 빛낸다.
◇ ‘아가씨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박쥐에 이어 자신의 세 번째 경쟁부문 진출작 ‘아가씨로 다시 한 번 칸 영화제를 찾게 됐다.
‘아가씨의 공식 스크리닝 및 기자회견, 레드카펫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아가씨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곡성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나홍진 감독 역시 데뷔작인 ‘추격자로 미드나잇 프로젝션에, ‘황해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이후 ‘곡성으로 세 번째 칸 진출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화제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참석한다.
◇ ‘부산행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주목 받은 연상호 감독은 처음 연출한 실사 영화 ‘부산행까지 연속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을 필두로 공유, 정유미, 그리고 아역배우 김수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히치하이커 ‘1킬로그램
단편영화 두 편도 올해 칸영화제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윤재호 감독의 ‘히치하이커는 감독주간 단편부문에 초정됐으며, ‘1킬로그램(감독 박영주)은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정돼 전세계 영화인들을 만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아가씨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박쥐에 이어 자신의 세 번째 경쟁부문 진출작 ‘아가씨로 다시 한 번 칸 영화제를 찾게 됐다.
‘아가씨의 공식 스크리닝 및 기자회견, 레드카펫은 오는 14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아가씨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곡성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나홍진 감독 역시 데뷔작인 ‘추격자로 미드나잇 프로젝션에, ‘황해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이후 ‘곡성으로 세 번째 칸 진출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영화제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도원,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참석한다.
◇ ‘부산행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돼지의 왕 ‘사이비 등으로 주목 받은 연상호 감독은 처음 연출한 실사 영화 ‘부산행까지 연속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을 필두로 공유, 정유미, 그리고 아역배우 김수안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히치하이커 ‘1킬로그램
단편영화 두 편도 올해 칸영화제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윤재호 감독의 ‘히치하이커는 감독주간 단편부문에 초정됐으며, ‘1킬로그램(감독 박영주)은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정돼 전세계 영화인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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