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양호”
입력 2016-05-11 07:38 

NH투자증권은 1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재무제표기준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1949억원,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0.2% 증가했다”며 가공식품 부문이 설선물세트 판매호조, 간편식(HMR) 카테고리 확대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성장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즐비해있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CJ헬쓰케어 상장, 중국 아미노산 업체 ‘Meihua 인수 건 진행 등 CJ제일제당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약 1조원 규모의 인수합병(M&A) 딜은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M&A와 관련된 불확실성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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