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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공도 없이 태그를?` [MK포토]
입력 2016-05-10 19:0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초 1사 2,3루에서 SK 포수 이재원이 허경민의 좌익수 앞 희생타 때 송구를 받아 두산 3루 주자 오재원을 태그하려 했으나 공을 놓치고 말았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롯데에 스윕패를 당한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4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SK는 두산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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