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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젖은 대전 취소, 11일 스튜어트-이태양 맞대결
입력 2016-05-10 17:58 
10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질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진수 기자]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BO리그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은 새벽부터 비가 쏟아졌다. 당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3시가 넘어 비가 그칠 예정이었으나 결국 멈추지 않았다. 결국 오후 5시34분 취소 결정이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재크 스튜어트(NC)와 심수창(한화)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11일에도 NC는 스튜어트를 그대로 선발로 내세운다. 반면 한화는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워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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