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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신서유기’ 안재현X강호동, 온·냉탕 넘나드는 ‘묘한 케미’
입력 2016-05-10 12:36 
‘신서유기 안재현과 강호동의 남다른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는 청도여행의 마지막 풍경과 여행 이후 막내 안재현의 집에서 회식을 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도에서 ‘드래곤볼을 걸고 하는 개인미션에서 강호동은 ‘기포 없이 액정필름 붙이기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옛날사람 강호동은 주어진 시간 내에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그렇게 게임은 끝이 났다.

강호은이 드래곤볼을 얻지 못한 것에 동생들에게 미안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안재현이었다. 강호동 곁으로 슬며시 다가온 안재현은 게임 어렵다”고 위로하면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자막을 통해 ‘오늘도 예쁜 아내를 얻은 이론만 늘어간다라고 적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의 세심하고 다정한 면모는 한국에서도 계속됐다. 자신의 집으로 놀러온 형들을 반갑게 맞이한 안재현은 아끼지 않고 손님대접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중국여행을 통해 안재현과 부쩍 가까워진 강호동은 구혜선을 대해 언급하면서 장난을 쳤고, 이에 안재현은 순식간에 강호동의 천적으로 돌변했다. 안재현은 집이 전세냐 산거냐”는 질문에 제가 벌었죠. 세금 잘 내고”라고 말하면서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과거 세금탈루 의혹을 받아 잠정은퇴를 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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