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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김형자의 일상 공개…‘웃음이 가득한 집’
입력 2016-05-10 10:16 
배우 김형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느 김형자의 집과 함께 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왕영은이 김형자의 집을 본 후 방에 창문이 없다”고 묻자, 김형자는 지인이 내게 ‘창문이 있는 방에서 자니까 남자가 없는 것이라고 말해 침실을 창문 없는 방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안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김형자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두 다리 다 못 쓰는 줄 알았다. 다 부러졌었다. 주변에서 다시는 못 걸을 것이라 했다”며 흉터를 공개했다.

이어 사고 이후 너무 외로웠다. 그래서 병원에 있을 때 강아지 생각이 너무 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형자는 젊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인이 되기 전에 더 인기 있었다. 저 멀리서부터 남자가 나에게 인사하며 다가오기도 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이어 일주일 치 데이트 약속을 잡기도 했었다. 당시 자장면 한 그릇, 빵 한 번 얻어먹기 위해 데이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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