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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셀트리온헬스케어, 액분 이후 강세
입력 2016-05-09 16:33 
코스피 지수가 연휴를 끝낸 거래 첫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고, 개인이 지수방어에 나섰으나,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7.81%(▼8.90 -0.45%) 코스닥은 691.82p(▼2.35 -0.34%)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원(▲1000, +3.45%)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도 6만6750원(▲250, +0.38%)으로 이틀 연속 소폭 올랐으나,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6000원(▼1500, -4.00%)으로 최저가로 마감했다.
또한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6000원(▼1000, -2.70%)으로 사흘 연속 하락 했으며,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와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각각 1만2800원(▼200, -1.54%), 4만6750원(▼250, -0.53%)으로 동반 내림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0만5000원(▲5000, +0.56%)으로 반등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3만9750원(▼250, -0.62%), 3만7500원(▼500, -1.32%)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7500원(▲6700, +21.75%)으로 액분 이후 강세를 나타냈으나,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400원(▼100, -1.54%)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350원(▼150, -2.0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생산 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400원(▼350, -6.09%)으로 하락했으며,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000원(▼100, -1.41%)으로 조정 받았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550원(▼100, -2.15%)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그 밖에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4850원(▲250, +1.02%)으로 상승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7만5000원(▲25000, +2.38%)으로 한달 여 만에 반등했으며,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와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각각 7700원(▲200, +2.67%), 7만2500원(▲500, +0.69%)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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