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간부 2명 접대받아 중징계

한국도로공사 모 지사 간부 2명이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들에게서 향응 접대를 제공받은 사실이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간부 2명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소장 등에게 500여만원 상당의 향응접대를 받아 이들을 정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이들의 소명을 들은 뒤 인사 위원회를 열어 중징계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