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사 기자실 폐쇄에 이어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 폐쇄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존 기자실의 전기와 인터넷을 늦어도 다음달 1일부터 차단한 뒤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기사 송고실로 기자들이 옮겨가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 출입 17개 언론사는 언론의 감시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취재 제한 조치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은 기존 기자실의 전기와 인터넷을 늦어도 다음달 1일부터 차단한 뒤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기사 송고실로 기자들이 옮겨가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 출입 17개 언론사는 언론의 감시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취재 제한 조치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