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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아이오아이 효과 제대로... 시즌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6-05-08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11색 매력으로 삼촌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 아이오아이 편이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2.3%, 최고 3.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전국기준)
이날 신곡 '드림 걸스(Dream girls)' 무대로 'SNL코리아 시즌7'의 문을 활짝 연 아이오아이는 방송이 끝날 때까지 끝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3분 여동생' 코너와 '삼촌 팬이야' 코너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터프걸, 털털이 등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구사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토토소(토요일 토요일밤은 소머리국밥)' 코너는 신선한 병맛 코드로 웃음을 안겼다. H.O.T, 베이비복스, 샵 등의 1세대 아이돌들이 국밥집을 오픈했다는 설정으로 신입 아이돌인 아이오아이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별 출연한 샵의 이지혜는 "멤버들끼리 싸우지 말라"는 셀프디스를 했다.
'불참의 아이콘' 조세호를 깜짝 소환하기도 했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앵커로 변신한 김준현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조세호 패러디'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최유정은 "조세호 선배님, 저희 쇼케이스에 왜 안오셨어요"라고 말했고 주결경은 "오늘 저희 SNL 나왔는데 왜 안오셨어요"라고 물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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