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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슬램덩크’ 걸그룹 도전…가수로 활동했던 과거…‘기다려 늑대’
입력 2016-05-07 23:55  | 수정 2016-05-07 23:58
배우 민효린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 걸그룹을 꿈꿨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민효린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 이름을 알린 민효린이지만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었다. 데뷔 초 ‘기다려 늑대를 리메이크 하며 활동했던 민효리는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가수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신비주의로 활동하면서 제약이 많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민효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당시에 신비주의로 활동했는데 콘셉트가 우주에서 온 소녀였다. 비닐 소재 의상이어서 무대에 올라 조명을 받으면 김이 서리고 땀이 흘러내렸다”며 웃지 못 할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민효린은 지난해 1월 진행됐던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발표회에서도 가수로 활동했던 과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민효린은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실 망한 음반이 있고, 가수 연습생 출신이다. 대본을 보며 제 얘기와 비슷하다 느꼈다”며 고백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이 되고 싶었던 민효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슬램덩크 팀의 꿈계가 시작됐다.

이날 민효린은 8살때 꿈꾸었던 걸그룹 꿈에 대한 이야기부터 19살 JYP연습생 시절까지 순탄치 않았던 시절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슬램덩크 팀이 나섰고,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가수 박진영까지 합류하며 힘을 보탰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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