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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태우, 아내 권유에 과감한 이발…눈길 사로잡는 훤칠한 외모
입력 2016-05-07 20:37 
‘오마베 정태우가 가족들의 권유에 큰 마음 먹고 이발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가족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정태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장발스타일을 유지해 왔던 정태우는 머리 좀 자르라. 아이들이 뒷모습만 보고 엄마랑 헷갈려한다”는 아내의 권유에 따라 미용실을 향했다.


사극을 위해 오랜 시간 머리를 길러오며 다소 어수선한 단발 스타일을 보였던 정태우는 깔끔하게 이발을 하면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정작 정태우의 아내는 낯선 남편의 모습에 어색해 했다. 정태우의 아내는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에 익지 않아서 그런가. 잘생긴 우리 남편이 어디 갔나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정태우의 머리에 익숙해진 아내는 잘 생겼어 멋있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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