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카바이러스 4번째 감염자 발생…베트남 근무 20대 여성
입력 2016-05-07 15:22 
질병관리본부는 업무차 베트남에 머물렀던 20대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0일부터 베트남 호찌민 시에서 일하다 지난 1일 귀국했으며, 현지에서 수차례 모기에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진과 관절통 등의 증상을 보이던 여성은 현재 양호한 상태며,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신경학적 증상 여부 등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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