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연등행렬, 도심 교통통제 시행
입력 2016-05-07 13:34 
서울 연등행렬/사진=연합뉴스
서울 연등행렬, 도심 교통통제 시행



부처님 오신 날 연등회 연등축제가 열려 7∼8일 서울 도심에 교통통제가 시행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 연등회 연등축제가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와 종로구 종로와 조계사 앞 일대에서 열려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은 오후 6시 동국대를 출발해 장충체육관 사거리와 흥인지문을 거쳐 종로·우정국로로 행진하는 연등행렬로 해당 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를 차례로 통제합니다.

8일에는 전통문화마당 행사가 열리는 우정국로(종로1가사거리∼안국동사거리)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임시로 조정됩니다.

경찰은 해당 구간 주변에 선간판과 펼침막 25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모범운전자 400여명을 배치해 시민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1644-5000)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상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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