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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구혜선, 이 예비부부의 첫 인상은?…“차가울 줄 알았는데”
입력 2016-05-07 11:45 
사진=MBN스타 DB
안재현과 구혜선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첫인상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안재현과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블러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당시 안재현이 차가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라고 말하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을 잘 시켜줘서 고마웠다. 배려해준단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재현이 요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남친짤로도 유명하다”라고 말하며 안재현의 나이를 듣고 정말 놀랐다”고 동안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엔젤아이즈 속에서 노란 머리를 휘날리던 구혜선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말하며 평소 구혜선의 팬이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1일 가족끼리 간략한 결혼식을 진행하며, 생략한 결혼식 비용을 전부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결혼 소감으로 구혜선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예비 신랑인 안재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안재현은 블러드 종영 이후 오랫동안 결혼계획을 세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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