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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김동욱 때 아닌 열애설에 "같은 동호회 회원일 뿐" '일축'
입력 2016-05-06 14:47 
김고은 김동욱/사진=스타투데이
김고은 김동욱 때 아닌 열애설에 "같은 동호회 회원일 뿐" '일축'



배우 김동욱(33)과 김고은(25)이 필리핀 세부 휴양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6일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두 사람의 열애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은 같은 동호회 회원이자 학교 선후배 사이일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필리핀 여행은 두 사람이 몸담고 있는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며 "다른 배우 분들도 많이 갔다. 왜 두 사람만 사진이 찍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인데다 김동욱이 지난 1월 키이스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장인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기 때문에 절친한 사이라고 양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김고은과 김동욱이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며 보도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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