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역세권 ‘안산 파크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지하철 4호선과 신안산선(개통 예정) 등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안산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28길에서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8개동 1129가구 중 전용 △84㎡A 225가구 △84㎡B 79가구 △84㎡C 79가구 △84㎡D 34가구 △101㎡ 3가구 등 총 4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대부분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우선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안산선까지 개통(2030년 개통 예정)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과 안산-홍성 서해안 복선전철 등 광역 교통망 개발계획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영동고속도로 군자·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도 가깝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로 설계하고 펜트리장(발코니확장 시)과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원스톱 세탁공간, 와이드 싱크볼, 신발장 통합엑세서리함 등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설을 높였다.

교육시설로는 경일초, 경수중, 성포고등학교, 한양대 ERICA 캠퍼스, 서울예술대학교가 있다. 노적봉 폭포공원과 성포공원, 성어공원, 안산천 등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적용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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