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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수석 `어깨가 무겁습니다` [MK포토]
입력 2016-05-05 17:0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성근 한화 감독이 허리 디스크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김 코치가 7회 초 이닝 종료 후 수비수 위치를 교체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17승 11패로 2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전날 경기에서 패한 한화는 설욕전을 펼쳐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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