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동뮤지션 "새 앨범, 사춘기 지나온 기록들"
입력 2016-05-05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새 앨범에는 사춘기를 기록한 곡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새 앨범 '사춘기 上권' 발매 기념 청음회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찬혁은 이날 관객수에 대해 "집계된 관객 분들만 7천 명이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무대에 들어오시지 못하신 분까지 합치면 만 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혁은 "사춘기라고 하면 10대들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번 앨범은 사춘기를 지나온 입장에서 사춘기를 기록한 곡들을 실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발매된 '사춘기 上권'에는 타이틀곡 '리-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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