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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웍스 "공민지와 전속계약 논의 중"
입력 2016-05-05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2NE1(투애니원)에서 탈퇴한 공민지가 백지영이 속한 뮤직웍스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뮤직웍스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호에서 "공민지와 만나 의견을 나눴지만, 아직 정식으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공민지는 이날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앞서 YG 측은 지난달 5일 공민지의 탈퇴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2NE1은 멤버 충원 없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민지는 인스타그램에 "뒤돌아보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많은 분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간 안에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뮤직웍스는 백지영을 비롯해 유성은 길구봉구 등이 속한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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