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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발매
입력 2016-05-05 13:44 
사진=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6 국내프로야구 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발매
6일(금) 벌어지는 두산-롯데, kt-한화, 넥센-KIA전 대상…6일 18시20분 마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오는 6일(금)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국내프로야구(KBO) 두산-롯데, kt-한화, 넥센-KIA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게임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팀은 롯데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르는 선두 두산이다. 올 시즌에 보이는 전력으로는 두산이 롯데를 압도하는 형국이다. 18승1무6패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니퍼트, 장원준 등 안정적인 선발진을 바탕으로 KBO 10개팀 중 가장 낮은 방어율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안방에서는 10승1무3패로 8할에 가까운 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롯데가 쉽지 않은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단, 올 시즌 롯데는 리그 최고 수준의 팀 타율을 보이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점수대 선정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2경기 kt-한화전에서는 최하위 한화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는 한화의 기세가 kt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반대로 kt는 최근 6경기에서 2승4패로 부진하기 때문에, 양팀의 분위기가 점수대를 결정지을 수 있다.
3경기 넥센-KIA전의 경우 넥센의 힘있는 타선과 KIA의 선발진의 맞대결이 흥미를 끄는 경기다. 올 시즌 넥센은 박병호의 이적으로 전력에 공백이 생겼지만, 여전히 KBO 최강의 화력을 보유한 팀이다. 실제로, 넥센은 두산(5.6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득점(5.04점)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안방에서의 평균 득점은 5.75점으로 압도적인 1위다. KIA의 선발진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면, 많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는 경기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와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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