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랑해> 장도연, 줄리안이 안아올리자 '심쿵'…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6-05-05 11:25 
사진= MBN
<사랑해> 개그우먼 장도연, 줄리안 달달한 포옹에
괄약근 풀어진 느낌이다” 폭탄 발언, 스튜디오 초토화!
장도연, 줄리안이 안아올리자 '심쿵'… 러브라인 시작?
줄리안 장도연과 스킨십 후 가까워진 느낌.. 같이 밀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떨렸던 유일한 사람”
… 애정 가득 달달한 포옹으로 핑크빛 기류
두근두근 스타매칭쇼 MBN <사.랑.해> 7일 토요일 밤 9시 30분 2회 방송 ‘기대



개그우먼 장도연이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의 달달한 포옹에 괄약근이 풀어진 느낌”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사랑해'에서 장도연은 프리허그로 알아보는 연애 심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줄리안과 스킨십으로 호감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줄리안은 장도연에게 애정 가득한 달달한 포옹으로 훈훈함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포옹법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줄리안이 남자답게 장도연의 허리를 감싸 안아 올린 것.
이때 줄리안이 다가서자 장도연은 되게 설레고 떨린다”면서 긴장감으로 어쩔 줄 몰라 했고, 줄리안이 번쩍 안아 올리자 크게 부끄러워하며 그의 부드러운 매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줄리안의 품에 안긴 후 감정 변화가 있느냐”는 MC 김용만의 물음에 사실 줄리안과의 포옹 후 괄약근이 풀어진 느낌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내 민망해진 장도연은 그 정도로 근육의 긴장까지 다 풀어졌다. 온 몸이 사르르 녹는 느낌이랄까, 긴장하고 있던 몸이 편안하게 풀어진 것 같다”면서 그런데 남자가 들어올렸을 때 다리를 예쁘게 들었어야 하는데, 신장이 커서 다리가 질질 끌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줄리안 역시 스킨십을 한 뒤, 확실히 가까워진 느낌이 있다”면서 알콩달콩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진은 가장 애정이 담긴 허그다. 허리를 꽉 감싸 안아 올렸는데, 가슴 깊숙이 사랑한다는 표현이다. 힘의 세기 역시 애정도 깊이와 비례한다”고 통계자료를 설명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 줄리안은 장도연과의 1:1 밀실 데이트에서 같이 밀실 데이트를 하는 내내 떨렸던 유일한 사람이다. 개그우먼이 아닌 ‘여자 장도연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돼 고맙다”고 자신의 마음을 적극 어필, 부드러운 상남자 매력으로 장도연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장도연은 줄리안과의 1:1 밀실 데이트를 통해 줄리안 씨는 일단 매너가 너무 좋다. 그런데 모든 여성 출연진들과 두루두루 아이컨택을 하고 젠틀하니까 속마음을 모르겠다. 저에게는 호감보단 매너를 잘 보여주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해 앞으로 이들의 두근대는 러브라인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지난 30일 첫 선보인 두근두근 스타매칭쇼 ‘사랑해는 싱글인 남녀 스타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연애 토크쇼와 밀착 데이트를 통해 커플이 되는 스타 리얼 미팅쇼다. 방송에는 사랑을 갈구(?)하는 솔로 남녀 스타 10명이 출연해 보다 진지하고 솔직하게 사랑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여기에 스타 미팅 형식으로 남녀 스타들의 만남도 주선하며 각자의 연애관과 이상형, 연애 스타일, 사랑의 해법 등을 공유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2회 방송은 오는 7일 토요일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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