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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나 열애 고백도 막지 못한 ‘시청률 하락’
입력 2016-05-05 08:57 
[MBN스타 금빛나 기자] 다나의 열애고백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하락을 막을 수 없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7.4%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기는 했으나,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와의 차이는 고작 0.6%포인트 뿐이다.

이날 방송은 ‘센 놈 위에 더 센 놈'특집으로 가수 이승철, 가수 다나,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다.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남자친구가 없더라”는 김구라의 말에 다나는 잘못된 편견이다. 남자친구 있다. 3년 됐다”고 과감하게 고백했다.

다나의 갑작스러운 열애 고백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규현과 강인은 물론 출연진 전체가 얼어붙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신의 목소리는 6.2%, KBS2 ‘추적 60분은 3.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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