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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주현 “윤여정-김혜자와 로맨스…살 열심히 뺐다”
입력 2016-05-04 14:55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디마프 주현이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주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방송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노희경 작가와 연이 맞아 많은 작품에 출연한 사람 중 하나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노 작가가 ‘살 좀 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주현은 그런데 지금까지 못 뺀 살을 어떻게 빼냐. 내가 로맨티스트 역할이라고 했다. ‘연애를 해야 하는 데 이래가지고는 작품이 안 나올 것 같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서 노력은 했는데 배는 안 빠지고 눈 밑에 주름만 더 빠졌다. 어떻게든 멋지게 나왔으면 한다. 윤여정-김혜자와 삼각관계다.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인데 배가 적당히 나오도록 최대한 노력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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