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하면서 구단주 킹파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레스터시티는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2위 토트넘이 첼시와 2-2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레스터시티 선수들의 유니폼과 홈구장에 적혀있는 ‘킹파워는 1989년 문을 연 태국 면세점 브랜드다. 이 회사의 대표인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가 레스터시티 구단주로 있다으며, 스리바다나프라바라는 성을 2009년 태국 왕실로부터 하사 받기도 했다. . 2010년 레스터시티를 인수했다.
킹파워는 유명 선수를 영입하거나 구단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으나 5년 만에 레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면서 최고 수혜자가 됐다.
TV 중계권료 수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따른 수익, 새 스폰서십 계약, 입장권 수익 등을 합치면 레스터시티가 이번 우승으로 벌어들일 수익은 1억5000만 파운드(약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레스터시티는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2위 토트넘이 첼시와 2-2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레스터시티 선수들의 유니폼과 홈구장에 적혀있는 ‘킹파워는 1989년 문을 연 태국 면세점 브랜드다. 이 회사의 대표인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가 레스터시티 구단주로 있다으며, 스리바다나프라바라는 성을 2009년 태국 왕실로부터 하사 받기도 했다. . 2010년 레스터시티를 인수했다.
킹파워는 유명 선수를 영입하거나 구단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으나 5년 만에 레스터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면서 최고 수혜자가 됐다.
TV 중계권료 수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따른 수익, 새 스폰서십 계약, 입장권 수익 등을 합치면 레스터시티가 이번 우승으로 벌어들일 수익은 1억5000만 파운드(약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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