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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이닝 끝내는 환상송구` [MK포토]
입력 2016-05-03 21:1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 말 1사 1,2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SK 박재상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해 이닝을 끝낸 후 정근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16승 10패로 꾸준히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SK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 KIA와 삼성을 상대로 4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강호 SK를 맞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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