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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액티브X 필요 없는 웹 서비스 개시
입력 2016-05-03 14:42 

하이투자증권은 글로벌 웹 브라우저(인터넷익스플로러, 크롬 등)의 비표준 웹 기술(Active X) 지원 중단에 대응해 액티브X가 필요 없는 웹표준(HTML5) 방식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3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액티브X는 그 동안 오픈 웹(Open Web)의 걸림돌로 꼽혀왔다. 글로벌 웹표준에 맞지 않고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운영되지 않는 등 단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웹표준 방식 적용으로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윈도우10 엣지와 플러그인(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는 최신 구글 크롬브라우저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이날 오후10시부터 웹표준 방식의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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