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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박찬호·우지원, 동반입대 첫 촬영 현장
입력 2016-05-03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진짜 사나이 동반 입대 특집 멤버들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3일 MBC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훈련병 생활을 시작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농구계 황태자' 우지원, 무명 시절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승수과 조재윤, 그룹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 잭슨-뱀뱀, 그리고 개그계를 대표하는 쌍둥이 개그 형제 이상호-이상민까지. 이들은 사복에서 전투복으로 환복 후 훈련병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입소한 8명은 실제로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반 입대를 체험한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강원도 철원에 있는 모 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교육을 받은 뒤 기갑부대로 이동해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들은 이후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를 주력 무기로 하는 첨단 전차대대에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운명 공동체로 환상의 전우애를 보여줄 ‘일밤-진짜 사나이 동반 입대 특집은 5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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