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 당구천재 딸, 당구 연습보다는 미용에 더 관심?
입력 2016-05-02 23:51 
[MBN스타 남우정 기자] 당구를 그만두고 싶어하는 ‘당구천재 딸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엄마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당구 천재 딸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 엄마는 딸을 당구 천재라고 소개했고 딸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세계 챔피언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실제로 딸은 당구를 잡은지 얼마 안 돼서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성인 프로선수들과 비교했을 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메이크업이었다. 당구장에 가서 연습을 하는데 엄마가 화장품을 사주고 먹을 것으로 유혹을 해야지만 연습에 나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