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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김혜선 “예비신랑과 첫 만남? 실의 빠졌을 때 만나”
입력 2016-05-02 21:31 
사진=DB
김혜선이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김혜선은 지난 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발표라는 영상을 올렸다.

행복하게 잘 살아보고 싶다”며 세 번째 결혼 사실을 공개한 김혜선은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 남편의 빚을 갚던 중에 사기까지 당했다. 실의에 빠져 있었을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힘들 때 내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결혼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면 할 생각이다.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눈 후에 결정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가 8년 만인 2003년 이혼을 했고,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해 9월 연상 사업가인 이씨와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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