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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김혜선, 이차용 대표와 결혼…누리꾼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응원
입력 2016-05-02 18: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차석근 기자] 배우 김혜선의 세 번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 세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에코오가닉 대표 이차용이다.

김혜선은 저희 신랑이다. 저희가 결혼을 한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을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갖고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혜선의 예비신랑인 이차용 대표는 많이 응원해달라”며 우리 잘 살아봅시다.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지난해 9월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관심은 김혜선이 미리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들 때문이었다.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으로 큰 아픔을 겪었으며 이번 결혼은 세 번째인 셈. 1남 1녀를 두고 전 남편의 빚을 안고 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혜선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잘 사시길...”(will****), 또 다른 누리꾼은 세번째 축하드립니다 꼭 잘 사세요~~”(hou3****)이라고 전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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