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모델 하우스 개관…3일동안 1만명 방문
입력 2016-05-02 18:03  | 수정 2016-05-03 18:08

흥화는 지난 29일 문을 연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 모델 하우스에 주말 3일동안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흥화 관계자에 따르면 일평균 약 35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 하우스를 찾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에 이어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차례로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3~25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6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71㎡, 84 A㎡, 84 B㎡ 세 타입이다. 서세종IC, 공주IC를 통해 공주 도심,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할 수 있고 당진~영덕 고속도로, 논산~천안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전국 도로망이 열려있다. 인근에 신월초, 신관초, 공주대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 등 관광지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전체 대지 30%를 조경면적으로 채우는 등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했다. 전가구 4베이 평면, LDK 구조로 설계해 채광·환기가 뛰어나다.

흥화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나왔고 입지도 탁월해 매력을 느꼈다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세종시로 갔다가 다시 공주로 오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770만원대다. 계약금은 5%씩 두 번에 나눠 낼 수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있다.
모델 하우스는 충남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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