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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홈즈’, 할리우드 대표하는 제작진 대거 참여
입력 2016-05-02 15:39 
사진=프레인글로벌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미스터 홈즈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홈즈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터 홈즈는 가장 완벽했던 탐정 셜록이 자신을 은퇴로 내몰았던 마지막 사건의 추리를 다시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미스터 홈즈의 메가폰을 잡은 빌 콘돈 감독은 영화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 시리즈를 통해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미스터 홈즈를 통해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40년대 영국을 우아하고도 매혹적으로 그려낸 빌 콘돈 감독은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십분 발휘해 전설이 된 탐정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연출뿐만 아니라 전작 ‘갓 앤 몬스터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거머쥘 정도로 각본에도 탁월한 능력을 지닌 그는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제프리 햇처와 함께 ‘미스터 홈즈의 각본에도 참여해 이야기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여기에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이후 ‘셰임 ‘라이프 ‘맥베스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웰메이드 작품들을 제작해 온 이에인 캐닝이 ‘미스터 홈즈의 메인 프로듀서로 전면에 나섰으며 ‘드림걸즈 ‘핸콕 ‘배틀쉽 등의 작품을 통해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촬영을 선보여온 토비어스 A. 스크라이슬러가 촬영 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데이브 엘시가 3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60대와 90대의 셜록 홈즈를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캐롤 ‘헤일, 시저! 등을 통해 감각적인 OST를 선보인 음악 감독 카터 바웰이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진 우아한 음악들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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