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영건설, 대표 대학상권 `이대역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입력 2016-05-02 15:27 
이대역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 신영건설]
서울 대표 대학상권 이대역 인근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나온다.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은 학생 및 교직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망이 좋아 낮은 공실률을 보이는 등 투자상품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대학가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2일 부동산 114시세자료에 따르면 현재(2016년 3월기준) 신촌·홍대 권역 연간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5.58%로 서울 평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인 5.18%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신영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소형 오피스텔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19~20㎡ 총 261실 규모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역·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신촌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도 가깝다.
신촌과 이대상권이 가까운 이 단지는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과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대수요층도 견고하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추계예대, 홍익대, 경기대 등 약 9만 여명의 배후수요와 마포, 여의도, 시청 등 업무밀집지역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각 실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했다.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적용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고,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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