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웹툰 신화’ 탑툰, 6평 사무실에서 300평 사옥으로 확장 이전
입력 2016-05-02 14:27  | 수정 2016-05-03 14:38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JNK디지털타워에서 인근 태평양물산빌딩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 초기 6평 남짓의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시작했던 탑툰은 2년 만에 약 300평 상당의 사옥으로 이전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 현재 탑툰은 1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누적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
탑툰은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을 확대 배치했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3명이서 시작했던 탑툰이 어느덧 사옥을 확장 이전할 만큼 중기업 규모가 됐다”며 앞으로는 중화권을 비롯한 여러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K툰(한국 웹툰 시장)을 대표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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