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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모여라!”…LG,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5-02 12:48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LG 트윈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잠실야구장 곳곳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어린이 티볼 체험, 캘리 그라피 상장 수여,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 포토존이 운영되며 외야에서는 어린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대형 에어 바운스, 에어 스위머(Air Swimmer) 체험존을 운영한다.
그라운드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전에는 티볼 홈런왕, 선수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 아빠와 캐치볼 행사가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 팬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 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된다.
티볼 홈런왕은 1루 내야 출입구 티볼 체험 이벤트 성적 우수 어린이 대상이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릴레이는 올해 LG 트윈스 어린이 회원 대상으로 1일부터 3일까지 LG 트윈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아빠와 캐치볼은 1루 외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응원단상에서도 어린이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응원단은 어린이날 콘셉트에 맞는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응원단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3일부터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동안 어린이를 위한 승리기원 시구 릴레이도 진행된다.
3일 아역배우 이나윤을 시작으로 4일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양, 5일에는 ‘보니하니의 보니 역의 신동우 군이 차례로 시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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