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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엽기적인 그녀2’ 시사회 불참?…“스케줄 조율 중”
입력 2016-05-02 11:15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빅토리아가 첫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 시사회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엽기적인 그녀2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빅토리아가 현재 중국 드라마 촬영 중에 있다. ‘엽기적인 그녀2 한국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2 시사회는 당초 지난달 28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취소, 오는 4일로 일정이 다시 잡혔다. 시사회 일정이 변경되면서 빅토리아는 예정됐던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과 겹치게 된 상황. 이에 대해 관계자는 최대한 빼려고 노력하는데 쉬운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그린 영화이다. 오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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