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11일 부동산 무료 세미나, ‘여전히 뜨거운 제주도 부동산’
입력 2016-05-02 11:11 
부동산값 상승 이유에 대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각종 개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 때문 이란 분석이다.
특히 제주의 경우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실제 중국 녹지그룹이 동홍동 일대에서 헬스케어타운을 조성 중이다. 오는 2018년까지 개발을 진행하며 준공 이후 상시고용 인원 4000여명 등을 포함해 약 3만2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대형연예기획사인 SM에서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강정 해군기지도 준공했다. 최대 2만 여명 이상의 근무인원 유입이 예상되며 특히 오는 2017년 크루즈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크루즈부두가 운영되면 2020년에는 연간 100만명의 크루즈관광객이 찾아와 제주가 크루즈 관광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몇 년간 서울 등을 떠나 제주로 귀촌 하는 현상도 많았다. 실제 제주의 총 64만1355명이다(2015년 12월 말 기준). 지난 해 같은 기간(62만319명)과 비교했을 때 2만 여명 이상 늘었다(3.3% 증가). 같은 기간 서울 인구는 2% 늘어나는데 그쳤다.
그런데 제주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2제주공항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공항은 포화 직전까지 간 상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공항이 생기는 것이다. 제2공항이 개항하는 2025년부터 제주공항은 연간 여객 수 2000만명, 제2공항은 2500만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유입인구 역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5월 11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송파구에 위치 한 교통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을 하며, 1강의는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가 ‘총선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 하고, 2강의는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여전히 뜨거운 제주도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설명회 중간에는 현재 분양 예정인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센트럴 펠리스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접수 : https://estate.mk.co.kr/seminar/2016/0425/
접수 문의 : 02) 200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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